(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김희철이 김영철의 고향인 울산을 찾아 ‘아는 형님’의 케미를 뽐냈다.
19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친한 배우 동생 변요한과 푸들 종 반려견 복자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인 도베르만 종 벨과 애견 동반 캠핑을 떠난 배정남, 짠내 풍기는 자취 생활을 공개한 ‘2019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자 음문석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상민과 김희철이 울산을 찾았다. 울산은 김영철의 고향으로 그도 두 사람과 함께 했다. 아울러 방송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 온 김영철 누나 김애숙 씨가 합류했다. 두 사람은 남매의 초대로 울산에 놀러온 것이었다.
울산 바닷가를 거닐며 김애숙 씨가 이상민의 팔짱을 끼자 금세 부끄러워했다. 김애숙 씨는 김희철의 팬임을 어필하면서 “나 오늘 사실 희철이 보러 온 건데”라며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 상황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러온다고 한참 멋을 낸 김희철과 이상민은 바다에 입수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꽃게요리 맛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진해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별미인 간장새우와 함께 나오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등이 고슬고슬한 돌솥밥과 함께 나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