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LA로 출국한 방탄소년단 지민(JIMIN)의 실버그레이 헤어로 전 세계 아미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쇼와 제임 코든 레이트 쇼 참여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지민은 시선을 확 사로잡는 실버 그레이 헤어로 등장했다. 컴백을 앞두고 순식간에 바뀐 지민의 모습에 전 세계 아미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를 증명하듯 한국을 포함한 세계 SNS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
또한 이 사실을 해외 매체가 발 빠르게 전하면서 다시 한번 그 파급력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지민이 은발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죠”, “박지민 천재다”, “심장 개나대”, “은발의 무용수라니”, “은발도 잘 어울려. 역시 광개토 팔레트잖아요”, “만약 이번 앨범에서 지민이가 흰색 셔츠에 은발, 퇴폐 컨셉이면.. 나 어떡하지”, “지민아 넘 멋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블랙 스완’이 선공개 됐다. 아울러 아트 필름까지 함께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