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태사자 김영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김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MBC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과 함께 노래했던 출연자 분들,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첨부된 사진에는 그가 그동안 경연에 참여하며 썼던 탑골공원 가면이 있다. 그의 정체가 완벽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누리꾼들은 “노래 끝내주게 잘하시는 오빠. 멋짐 폭발했습니다”, “최고 최고”, “감사합니다. 오빠가 오빠라서 좋아요. 메보 최고”, “오빠 제 고막이 넘나리 고맙대요”, “김영민. 너무 재밌어요. 울었따 웃었다 정말 초긴장하며 봤어요. 나와주셔서 감사”,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눈물 흘리며 들었어요.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일 김영민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낭랑18세에 도전했다. 탑골공원 가면을 쓰고 온 그는 이적의 ‘Rain’을 부르며 청중을 감동에 젖게 만들었다.
가면을 벗은 이는 놀란 기색의 사람들에게 “원래 아역 배우 출신이었다. 음악인으로 커가는 것이 나와는 완벽히 맞지 않았다. 원래 자리로 돌아와 연기를 준비 중이다”라며 새로운 꿈을 전했다.
한편 김영민이 속한 태사자는 오는 20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