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문희준X소율, 잼잼이 첫 등원에 '안절부절' (1)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과 소율이 잼잼이의 첫 등원에 안절부절해했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잼잼이와 아빠 문희준, 엄마 소율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샘 해밍턴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시간 되시면 우리 같이 만나요"라고 청했다. 곧 몇가지 안부를 나누고 황급히 종료된 통화. 잼잼이는 홀로 신이 난 듯 장난감 소를 타고 놀기 시작했지만 곧 신나는 마음에 마음껏 놀다 넘어지고 말았다.

"친구 만나려고 했는데"라며 잼잼이는 울상을 지었고 곧 친구를 만나러 어린이집으로 가야 하는 잼잼이는 "아빠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 "엄마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라고 말하며 각각 엄마와 아빠에게 차례로 안겨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어린이집에 간 잼잼이와 문희준, 소율은 곧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다.

문희준은 "애가 친구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 안해도 될라나요?"라고 물었고 원장 선생님은 "부모가 걱정하면 아이들은 더 걱정해요. 우리가 든든히 뒤에 있을게, 하면 아이도 더 믿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원장 선생님의 조언에 '잼잼이' 희율이는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소율과 문희준이 희율이를 두고 곧 어린이집으로 떠나려 하자 희율이는 울먹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가보는 낯선 환경에 희율이는 잔뜩 긴장했고, 곧 교실에 도착한 희율이. 하지만 친구들을 보자마자 아빠의 손을 바로 놓아버리고 첫 단체 생활에 들어가는 희율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도경완은 "아빠 머쓱하겠는데?"라며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재방송 및 다시보기 등은 KBS2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나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윌리엄과 벤틀리를 비롯해 건나블리 및 많은 어린이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인기 캐릭터 '펭수'가 깜짝 출연해 많은 화제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