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임원희가 눈길을 끈다.
17일 공개된 네이버TV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돌담병원의 행정실장으로 열연하고 있는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 속 홀로 대본을 보고 있던 임원희는 수십분이 지나도 대본을 읽는 모습을 보이며 30분 만에 씬 촬영에 나섰다.
임원희는 김사부와 스태프들을 말 없이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벽을 의식했다. 어디론가 향하던 행정실장 임원희는 돌담병원을 헤매이다 한없이 기다림에 지쳐했다.
그는 "저희는 기다림이 직업이고 길게는 6-7시간 기다리는게 일상이다"라며 "기다리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무료함을 달래줄 운동도 열심히하며 김사부(한석규) 지킴이로 열연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원희의 짠한 모습에 한편 네티즌들은 "진짜 장실장님이 병원 소개해주는 것 같아", "행정실짠(내) 귀여우십니다", "드라마에서도 안쓰러운 임원휘 배우", "실장님 이번 드라마 끝나면 음료수 cf 하나 하시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원희가 행정실장으로 출연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