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함익병이 방송을 통해 부인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익병이 출연해 나이가 들수록 부인과 성향이 바뀐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함익병은 자신이 옷을 정리하면 부인이 왜 옷에 손을 댔냐고 물어본다. 그럼 그는 "여기저기 흩어진 옷들을 제자리에 둔 것 뿐"이라며 말한다고.
자기 옷에 손을 댔냐고 화내면 남편은 어떻게해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패널들으 은 "(아내) 옷 정리 안하고 그대로 두는게 상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익병은 "나이가 들면서 신문이나 방송을 거의 안 보니까 내가 뭐라고 생각하든 세상은 세상대로 굴러간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내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다고. 아내는 자신이 과거에 정치나 사회에 대해 열정적이어서 아침마다 열번을 토해도 무관심했던 아내가 최근 뉴스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함익병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함익병의 부인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강미형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장모와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함익병이 출연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