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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JxR 유리, "엑소 보고 아이돌 꿈꿔" 사연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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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JxR의 멤버 유리가 엑소 때문에 아이돌을 꿈꿨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자신의 2020년 신규 사업이자 열심히 밀고 있는 새 프로젝트인 아이돌 사업을 공개했다. 김소연 대표가 육성하고 있는 신인 듀오 아이돌 JxR의 연습실을 급습한 데 이어 숙소까지 급습하게 된 김소연 대표.

김소연 대표는 냉장고와 숙소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얘들아, 이것 좀 봐"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통 인스턴트 식품 위주인 냉장고와 가득한 라면에 김소연 대표는 "우리가 이거 좀 챙겨주자"라고 직원들에 말했고, 이어 뭘 먹고 싶냐고 물었다. 멤버인 유리와 백진은 김소연 대표에 "고기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원래 이렇게 대표님들이 아이돌 숙소 가시나요?"라고 물었고, 김소연 대표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숙소에 남은 유리와 백진은 "너무 많이 사달라고 했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과일과 건강에 좋은 식재료, 각종 생고기까지 듬뿍 신선한 먹거리들을 가득 사왔다.

김숙은 "저런 건 좀 멋있긴 하다"라고 말했고, 이어 김소연 대표는 텅 비어있던 냉장고를 신선 식품으로 꽉 채웠다. "활동량이 많으니까 오늘 하루 저 정도 다 먹을 거예요"라고 김소연 대표는 스튜디오의 MC들에 얘기했고, 이어 "월드투어 2020년이 되어 보자"라고 유리와 백진에 파이팅을 다짐했다.

이어서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한정식을 먹으러 갔고 그곳에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길 나눴다. 상무는 김소연 대표에 "유리가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가 엑소 때문이래요"라고 말했고, 이에 김소연 대표는 "내가 만나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멤버 유리는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아이돌을 꿈꿨다고 얘기했고, 많은 가수들 중에서도 엑소를 보고 아이돌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됐다 밝혔다고 한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얻고 있으며 특히 출연자들인 김소연 대표, 양치승, 김동은, 최현석 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 재방송 시간, 지난 회차 방송 등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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