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김서형, ‘미스터주:사라진 VIP’의 국가정보원 민국장의 숨보명은?…시간여행자의 사랑 ‘어바웃 타임’ “전적으로 믿으셔도 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김서형이 출연한 영화 ‘미스터주:사라진 VIP’ 개봉을 앞 두고 그의 숨보명을 공개했다. 

19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15회-숨보명' 코너에서는 배우 김서형이 자신의 숨어서 보는 영화 '숨보명'을  소개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주:사라진 VIP’에서 김서형은 카리스마와 허당미가 공존하는 국가정보원 민국장역을 맡게 됐는데 그는 "전적으로 믿으셔도 됩니다"라고 하며 그의 유명한 드라마 'SKY캐슬'의 대사를 하게 됐다.

또한 ‘미스터주:사라진 VIP’에서 늘 카리스마 악녀 역할을 찰떡처럼 소화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민국장 역으로 허당미를 장착해서 역대급 반전을 보여주게 됐고 인터뷰 중에서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스터주:사라진 VIP’는 주태주(이성민)이 VIP 임무를 수행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온갖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는 신선한 소재를 다뤘다. 잔혹한 출근, 용의자 X, 재심등을 감독했던 김태윤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서형은 숨어보는 영화로 '어바웃 타임'을 소개했다.  '어바웃 타임'은 모태 솔로 팀(돈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라운 가문의 비밀을 듣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러브 액츄어리, 노팅 힐을 만든 로맨틱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맡아서 더욱 기대감을 줬고 명작이 된 영화이다.  

김서형은 '어바웃 타임'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꼽는다면 결혼식 장면이다. 이 장면은 보통의 결혼식과는 다른 태풍이 불어서 모두 날아갈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결혼 후 꼭 안정되지만은 않은, 그리고 우리 들이 살아갈 인생을 얘기하는 것 같았다. 과거로 돌아가도 그 과거 안에서 다른 변수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어바웃 타임'은 거대한 파도 안에서 인생의 지침을 알려주는 영화로 배우 김서형의 '숨보명'이었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