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마피아 알 카포네가 우유사업을 하면서 생겨난 유통기한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19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99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31년 미국,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카포네가 우유사업을 접수하게 됐다.
알 카포네의 마피아 조직은 어딘가를 급습하고 우유를 마시는 뜻밖의 우유 유통기간을 만든 알카포네의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상한 우유에 밀가루나 달걀, 석회들을 넣고 냄새를 숨기고 팔았는데 이에 상한 우유를 먹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겼다.
특히 1958년 뉴욕타인즈 기사에는 1854년 상한 우유를 마시고 사망한 영유아가 8,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올렸고 뉴욕 주정부에서 상한우유 청문회를 했지만 결국 아기에게는 상한 우유가 좋다는 결론만 내렸다.
뜻밖에도 알카포네가 우유사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밀주법에 생겨나면서 밀주를 팔지 못하게 되자 돈이 될 만한 다른 사업을 생각하던 그는 술보다 우유가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을 착안해서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생기는데 알카포네는 독점을 하기 위해 우유 판매 업자에게 모든 우유 판매권을 빼앗았다.
그 전에는 많은 목장이 아무 시간에 배달을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우유를 배달하고 부하를 통해 생산과정과 배달을 감시하게 하자 그 전에는 오래 걸린 배달 시간이 정확한 시간에 배달됐다. 또한 냉장수송 시스템을 도입 하면서 신선한 우유를 빠르게 배달하게 됐고 그는 정치인을 찾아가서 거금을 주면서 "우유 납품기간을 법으로 정해달라"고 하면 자신의 우유만 팔게 하도록했다. 정부는 "상한 우유가 몸에 좋다"고 하더니 알카포네 우유를 팔기 위해 유통기한을 지켜야 된다는 것을 바꿔서 발표했다.
또 알카포네 덕분에 상한우유로 인한 사망자도 줄고 미국의 비위생적인 우유 산업을 개혁하고 사람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마시게 하면서 1등 공신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