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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남극일기’ 박희순 “반지의 제왕 촬영지, 눈 때문에 힘들었다…송강호도 화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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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을 그린 두 영화 ‘남극일기’와 ‘아틱’을 다뤘다. 이에 ‘남극일기’에서 ‘영민’ 역을 연기한 박희순과 3극점 7대륙을 등정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허영호가 출연했다. 배우 박희순은 험난했던 뉴질랜드 촬영을 회상하며 “‘반지의 제왕’을 찍었던 설원이라 너무 멋있고 모두 힐링이 된다면서 좋아했는데 일주일이 딱 지나니 눈이 꼴도 보기 싫어질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이어 배우 송강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희순은 “함께 촬영한 송강호 배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를 냈었다. 헬기 촬영 당시 설원에서 무전이 되지 않아 임필성 감독의 ‘컷’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결국 1시간 가까이 추운 눈밭을 계속 걸어야 했다. 그러던 중 송강호 배우가 ‘이거 어떻게 된 거야?’라고 소리쳤다”라며 배우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철 기자는 ‘아틱’을 연출한 조 페나 감독에 대해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던 유튜버 출신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커버 영상으로 590만 뷰를 달성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를 발판으로 코카콜라, 디즈니 등 다양한 CF와 단편영화까지 찍은 후 첫 번째 장편 데뷔작인 ‘아틱’으로 칸 영화제까지 초청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아틱’은 2019년 3월 개봉한 조페나 감독의 작품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는 언젠가는 구조될 날이 올 것을 믿고 기다린다. 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전을 치고, 북극의 지형을 조사하고, 송어를 잡고, 죽은 동료의 무덤에 가서 인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락한 헬기 속 생존자를 발견한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이대로 구조를 기다릴 수는 없고, 자칫 이동하면 함께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홀로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생명의 온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임시 기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JTBC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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