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과 진화의 딸 혜정이가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아버지 환갑잔치를 맞은 함소원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딸 혜정이는 중국 의상을 입고 깜찍함을 자랑했다.
진화는 "아버지의 장남, 진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버지의 일대기를 읊기 시작했다. 그는 "할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학교를 중퇴하고 2년 동안 밖에서 일하시다가 할아버지의 땅을 물려받았다"고 반전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버지 장수하세요"라고 마무리하며 끝은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감사 인사를 하던 시아버지는 "제 손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으로 왔다"고 손녀 혜정이를 소개했다. 이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돈 봉투를 건넸고 혜정이를 안은 함소원은 성큼성큼 돈 봉투를 향해 걸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축지법 아니냐", "공중부양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