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유수빈-양경원-이신영-탕준상과 비무장지대 남한行…현빈은 남쪽 이끌고 마지막 눈물의 이별 키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은 현빈의 도움으로 4인방과 함게 비무장지대에 들어겄고 남한행을 코 앞에 두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9회’에서는 세리(손예진)은 정혁(현빈)의 계획으로 주먹(유수빈), 치수(양경원), 광범(이신영), 은동(탕준상)과 비무장지대를 들어가서 남한행을 코 앞에 두게 됐다. 

세리(손에진)은 누군가에게 의해 잡히고 정혁(현빈)은 전화 통화 후에 총소리와 함께 사라지자 세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했다. 철강(오만석)은 세리(손예진)의 정체를 파헤치고 정혁의 집으로 왔지만 세리는 이미 누군가에 의해 납치가 됐고 정혁은 철강에게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둘렀다.

정혁은 상사를 폭행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됐고 정혁은 서단(서지혜)를 불러 세리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서단은 정혁에게 세리는 이미 죽었다고 말했고 정혁은 마음을 졸이며 감옥에서 어쩌지를 못하게 됐다. 

또한 세리를 납치한 사람들은 정혁의 아버지의 명령으로 행동한 것이었고 정혁의 아버지는 세리에게 왜 북한에 왔는지 물었다. 그러자 세리는 자신의 한국의 재벌가의 딸이자 회사의 대표로 사고 왔고 "정혁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숨겨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리는 "그 사람은 제가 돌아갔다고 생각할거다. 제가 무사 귀환 할 수 있도록 통 크게 힘 한번 써달라. 리정혁씨는 일개 대위가 무슨 힘이 있겠냐? 아버님이 힘 한번 써 주시면 틀림없는 보상과 보은 해드리겠다. 정혁의 어머니(정애리)는 정혁(현빈)의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하면서 시청자들 앞으로 정혁은 세리를 만나게 될지 

정혁(현빈)은 세리(손예진)의 행방을 찾다가 영애(김정난)의 남편의 도움으로 감방에서 나오게 됐다. 정혁은 자신의 집으로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윤세리 어디있냐? 설마 죽였습니까?"라고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너는 앞날을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었는데 정혁은 "아니오. 앞날을 생각해서 그런다.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냐? 내가 좀 빨랐다면 살리자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다.  정혁은 아버지에게 세리에 대해 "보위부는 다칠까봐서 신고를 못했다. 보위부를 믿지 못해서 어디로 조용히 사라지게 만들까봐서 못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단(서지혜)는 감옥에서도 세리를 찾는 정혁을 보고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승준(김정현)과 술을 마시게 됐는데 서단이 "이새끼야"라고 하자 "이렇게 매력적인 왜 싫다는 거지. 다음부터는 욕하지 말아요. 떨리니까"라고 말했다. 

서단은 승준에게 "이런 사람 볼 줄 아는 새끼"라고 했고 만취를 해서 승준에게 업혀서 집으로 갔고 어머니 명은(장혜진)이 깜짝 놀라게 됐다. 

또한 세리는 정혁에게 피아노를 쳤고 이 음이 뭔지 아냐라고 물었고 정혁은 피아노 연주를 했고 스위스에서 만났던 인연을 얘기했다. 세리는 정혁에게 "폐 끼치지 말고 사라지자라고 한 여행이었다. 당신은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날 살렸다"라고 말했다. 

정혁은 세리에게 "물안개가 있었는데 난 형의 부고를 듣고 쓸쓸히 떠나던 길이었지. 그 호숫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주 했었소"라고 했고 세리와 4인방을과 함께 비무장지대로 들어갔다.

또 밤이 되자 정혁은 세리와 함께 배를 타고 남쪽으로 가면서 이번에는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등장인물은 서단 역(서지혜), 구승준 역(김정현), 윤증평 역(남경읍), 한정연 역(방은진), 윤세준 역(최대훈), 도혜지(황우슬혜), 윤세형 역(박형수), 조철강 역(오만석), 고상아 역(윤지민), 홍창식 역(고규필), 박수찬 역(임철수)가 출연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이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