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두번은없다' 곽동연, "신분 맞는 여자 만나라" 박세완 말에 '단호'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곽동연이 신분에 맞는 여잘 만나라는 박세완의 말에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45회에서는 최거복(주현)이 "파라다이스 프로젝트의 호텔 회장을 맡고 있는,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최거복이올시다"라고 정부 고위 간부와 경찰서장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거복은 "구성호텔과는 꽤 친분이 있어서 아는데, 구성그룹에 문제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협약 체결을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결론은 구성그룹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다, 이 말입니다"라고 고위 관계자들에 얘기했고, 이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열무를 찾아주면서 다친 나해준(곽동연)은 금박하(박세완)와 함께 병원에 가 있었다. 금박하는 "뇌 검사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확실해서 나쁠 건 없잔유. 저희 머리 사진도 하나 찍어주셔유"라고 의사에 부탁했다. 나해준은 괜찮다며 만류했지만, 금박하는 "온 김에 머리 사진 찍어주세유"라고 말했다. 의사는 과잉진료라며 괜찮다고 웃으며 "부인분께서 남편분 때문에 많이 놀라셨나 보네요"라고 얘기했고 이에 금박하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박하는 "오늘 본부장님 아녔음 큰일날 뻔 했네유"라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나해준을 보고 웃어보였다. 나해준은 "나 오늘 열무 찾고 다니느라 점심도 굶었는데. 일 끝났으니까 나 이제 가라 이거야?"라고 물었고, 금박하는 "그게 아니라 저 세차장 가서 세차도 해야 하고"라고 말했다. 금박하는 자신은 놀래서 밥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지만 나해준은 "난 있는데?"라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결국 두 사람은 밥을 먹으러 갔고, 나해준은 팔이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며 "나 안되겠어. 금비서가 좀 먹여줘. 먹여줘야 돼"라고 말했고, 이에 금박하는 잠시 당황하다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나해준에 고기를 먹여줬다. 이어 금박하는 "본부장님 엄청 잘난 사람인데, 이제 저같은 여자는 그만 좋아하세유"라고 종용한다. 하지만 그런 금박하의 말에 나해준은 동의하지 않는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따뜻한 이웃들의 일상을 풀어가면서 동시에 박세완과 곽동연의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황금정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등의 타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과 인물들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