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튜버 송대익, 연락두절 여친 이민영 집 급습 "이런거 다 필요없다"
유튜버 송대익이 이민영과 공애 열애 중인 가운데 연락이 안되는 여자친구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17일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민영이가 연락 안돼서 몰래 집까지 찾아갔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대익은 "민영이가 연락이 너무 안된다. 카톡을 읽고 씹었다"며 "그런데 인스타스토리에 나노블럭 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더라. 나노블럭에 빠졌다. 나노블럭 부시러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대익은 여자친구 이민영의 집을 찾았다. 송대익의 예상대로 이민영은 나노블럭의 흔적으로 가득 찬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나노블럭 소리와 모기소리 등의 소리를 내던 그는 이민영이 뒤척이자 깜짝 놀라게 하며 등장했다.
이민영을 놀라게 하려고 나노블럭을 숨겨놓았던 그는 주머니에서 블럭을 꺼냈으나 머리가 두동강 나서 송대익을 당황하게 했다.
이민영은 분노했지만 금새 나노블럭을 다 부수며 "이런거 다 필요없다. 댕구만 있으면 돼"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연락을 잘할 것을 약속하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앞서 송대익은 여자친구 이민영을 보호하기 위해 길거리 싸움에 휘말려 논란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