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했다.
18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도전기를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선 김연경은 하얀 후드티를 입은 채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노래가 시작되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무노래' 댄스를 소화해내기 시작했다.
긴팔다리를 이용해 시원스럽게 춤을 추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상에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죄송해요", "망했다 인싸 실패"라는 글이 함께 쓰여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 언니 진짜 너무 귀엽다", "계속 반복해서 보는 중", "이거 보고 10분째 울고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지코는 '아무노래'를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러 스타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며 그의 인기를 인증하고 있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다. 최근 부상을 당한 그는 "2주 정도는 휴식만 해야할 것 같다"며 몸상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8 0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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