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수상 후 '신년파티' 즐겨…'밥블레스유 시즌2' 케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비보티비가 '밥블레스유 시즌2' 멤버들의 케미를 예고했다.

17일 비보티비에는 '송은이 x 김숙 x 박나래 x 장도연의 신년 파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 송은이, 박나래, 장도연은 각자 자신이 받은 MBC 연예 대상 수상 트로피를 모아두고 즐거워했다. KBS 출신인 이들은 "되게 애메한게 우리 다 K본부 출신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아날로그식 홍체 인식으로 집안에 입성한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각자 자신이 가져온 음식을 풀어놨다. 

엄청난 음식양에 멤버들은 "초대손님이 20명은 되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시상식에서 끝나고 부둥켜안고 울다가 헤어져서 아쉬웠다"며 모임을 결성한 이유를 밝혔디. 

신년파티를 위해 한 상 가득 차린 김숙은 박나래를 향해 "대상턱내느라 힘들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일간 연예대상 끝나고 하루 빼고 다 마셨다. 4kg이 쪘다"고 이야기했다.

시상식 당시를 회상하던 김숙은 돌연 큰 웃음을 지으며 "쟤가 사회 볼 때 너무 웃겼다. 말이 헷갈렸나보다. '문자 해주시면 좋갔습니다'라고 했다"며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민망해 했다. 

같은날 조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밥블레스유'는 현재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이영자와 최화정이 하차하고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이에 네티즌들은 "밥블유2 떡밥인건가?!? 만약 진짜라면 여성 예능계에서 굉장히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 조합 뭔가요..... 눈치 없이 껴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