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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민진웅, 시한부 보라가 유튜브 방송 녹화 중 쓰러지자 병실로…붕괴된 백화점 사장의 뻔뻔함에 하지원 생각하며 주먹 날리고 경찰서 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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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에서는 민진웅이 시한부 보라가 유튜브 방송 녹화 중에 쓰러지자 병실로 가다가 윤계상과 함께 있는 붕괴된 백화점 사장의 뻔뻔함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5회 (CP 함영훈/ 제작: 표종록,박준서/ 작가: 이경희)’에서 차영(하지원)은 태현(민진웅)이 사람을 폭행하고 원망스럽기만 하고 경찰서에 가지만 태현은 차영을 차갑게 대했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태현은 시한부의 삶은 살고 있는 환자 희나(보라)가 신경이 쓰였고 희나가 가발을 쓰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이해가 안됐다. 태현은 유튜브 방송 녹화 중에 쓰러진 희나(보라)를 데리고 병실로 향했고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 병실에서 촬영하는 것을 강(윤계상)이 못하게 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됐다.

남자는 누나 차영(하지원)이 엄마가 버리고 간 백화점이 무너져서 구사일생 살아난 백화점 사장이었다.  남자는 강에게 "내가 무슨 잘못이 있냐? 거기서 살아난 사람도 있다"라고 하며 큰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강이 아닌 태현이 남자에게 주먹을 날렸고 "살아있다고 산게 아니다. 살아있는게 아니라 눈만 뜨고 있다고! 네가 다 죽인 거다. 피해자와 그 가족 1000명 아니 만명도 넘는다. 사과는 못할 망정 네가 사람이냐?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어 태현은 폭행죄로 경찰서에 가게 됐고 차영은 태현의 보호자로 찾아갔다. 

그러자 태현은 "이사람 누나 아닌데요. 오늘부터 호적 정리하기로 했잖아"라고 했고 차영은 태현을 꼭 끌어안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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