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EXID 솔지가 멤버 혜린의 계약 해지 소식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
17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3 다같이 본방사수해요#20200117"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솔지는 긴 갈색 머리에 수트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이다. 투명한 우유빛 피부와 나이를 먹지 않는 듯한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날 솔지는 JTBC '슈가맨3'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솔지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오늘 노래 정말 감동 받았어요 마음 속 일등" "본방사수~하고 왔지 뭐에요~별이 진다네 대박!!!" "또 한번 반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5월 EXID 하니와 정화는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재계약이 불발되며 이별을 맞았다. 이어 지난 16일 멤버 혜린이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현재 소속사에는 솔지와 LE만이 잔류하게 됐다.
앞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재계약 불발에 대해 "팀 해체는 아니다"라며 "그룹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오는 6월까지 그룹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멤버들의 추후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