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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Queen) 브라이언 메이, 인스타서 팬 선물 인증하며 “감사합니다” 인사…한국 패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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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록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한국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msahamnida(감사합니다) !! (Thank you !!)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이언 메이는 한 팬이 직접 만든 봉제인형을 손에 들고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곱슬머리를 완벽히 재현한 인형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메이 인스타그램
브라이언 메이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와 고퀄이다ㅋㅋㅋㅋ", "너무 잘 만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47년생으로 만 73세가 되는 브라이언 메이는 1970년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 존 디콘과 함께 밴드 퀸(Queen)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2005년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 수훈자로 선정되며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4년경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은 뒤 2016년 건강 악화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건강이 회복되면서 다시금 왕성하게 음악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SNS 업로드도 꼬박꼬박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로저 테일러, 아담 램버트와 함께 내한한 브라이언 메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사상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퀸은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3개국을 순회하며 '랩소디' 월드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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