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 출연을 확정지어 모아(MOA)의 관심을 모은다.
엠스테 공식 홈페이지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구로 마키, 더 램페이지(THE RAMPAGE), 식스톤즈(SixTONES), 신이치로 하라, 야마모토 사야가와 함께 출연한다고 전했다.
1월 24일 오후 9시에 모습을 드러낼 이들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의 일본어 버전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엠스테에 출연하게 됐다. 더불어 2020년 첫 한국가수 출연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1집 '꿈의 장 : MAGIC'의 타이틀곡으로, 뉴웨이브가 더해진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투바투가 나온다니!!",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엠스테라니", "방탄수저 위엄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지금까지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을 한 장씩 발매했다. 지난 15일에는 일본서 싱글 1집 'MAGIC HOUR'를 발매하며 첫 해외진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