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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tv’ 스트리머 류으미, 봄여우 넷카마 행위 추가폭로…수익 관련 해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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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봄여우가 과거 이른바 '넷카마'(온라인 상에서 여성행세를 하는 남성) 행위를 해온 것이 발각된 가운데, 최근에도 이러한 행위를 해온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트위치tv 스트리머 류으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가 돌아왔어...! '봄드모트'가 돌아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류으미는 제보를 통해 봄여우가 다른 이름으로 또다시 여성 행세를 한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메신저 디스코드 서버에 있던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했다고까지 언급했다.

류으미 유튜브
류으미 유튜브

그래서 류으미는 해당 서버에 접속해 그의 행위를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까지 번역해서 사람들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동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등극하자, 류으미는 17일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봄여우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그는 이 영상에서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집어주겠다"며 사실을 털어놨다.

과거 봄여우의 영상을 편집해줬던 류으미는 봄여우가 스스로를 중국인이라고 주장해와서 영상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되게 만들어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채널에서 나온 수익은 전부 기부했다고도 언급했다.

이전에 봄여우의 주민등록증이 해킹됐던 것에 대해서는 위조민증이었다고 해명했다.

봄여우는 지난해 8월 갑작스럽게 방송을 그만둔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류으미는 봄여우가 사실 남성이며 이전까지 공개한 신상정보가 모두 거짓이었다고 폭로했다.

결국 봄여우는 이를 시인했으나, 류으미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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