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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이훈, 최명길 교도소 머그샷 차미연 확신…조경숙은 지수원에게 20억 그림 가짜 가능성 말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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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이훈이 최명길의 교도소 입소 전에 찍은 머그샷으로 죽은 차미연으로 확신하고 조경숙은 지수원에게 20억 그림 가짜일 가능성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54회’에서 인철(이훈)은 차미연과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이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품고 30년 전 화재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인철((이훈)은 차미연(최명길)과 정미애의 교도소 입소 당시의 머그샷 사진을 입수하게 됐고 차미연이 캐리와 같은 얼굴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됐다.

또한 캐리는 원래 남편 한명호(이정훈) 것이었던 허브농장의 명의 이전과 경영권 승계를 놓고 재명(김명수)을 압박했다. 캐리는 재명에게 "명의 이전 안 해주면 제이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부터 들어갈 수도 있어요"라고 경고를 했고 재명은 "경영권 승계라니요?"라고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캐리는 "구 회장님 정말 안 변하시네요"라고 빈정거려 재명을 더욱 도발했고 재명은 캐리에게 "저를 원래부터 알던 사람인 것처럼 말하네요"라도 답을 했다. 캐리가 나간 후에 재명은 문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졌고 윤경(조경숙)은 은하(지수원)에게 캐리에게 당한 것을 푸념했다.

또 윤경은 은하에게 "엄마와 딸은 진품 맞어? 캐리가 모작 팔았을지도 모르잖아?"라고 말하자 은하는 "그럴리가 없다"라고 펄펄 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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