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와 벤틀리가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선을 모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문희준 딸 잼잼이가 어린이집 일일 체험에 나선다.
이날 잼잼이네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잼잼이는 “아빠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라고 아빠 품에 안기다가도 엄마한테 가서 “엄마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엄마 아빠 손을 양손에 잡은 잼잼이가 어딘가로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잼잼이는 “잘 일어났어요?”라는 사랑스러운 인사로 아침을 알렸다. 잼잼이는 VJ 삼촌들에게도 한 명씩 “굿모닝” 인사를 건네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문희준과 소율까지 온 가족이 기상하자마자 잼잼이는 “전화해줘요 벤”이라고 아침부터 친구를 찾았다.
벤틀리와 영상 통화를 한 잼잼이는 “벤! 놀러와”라며 “같이 괴물 놀이하자. 벤 보고 싶어”라고 물어봤지만 이미 벤틀리는 선약이 있었다. 이에 문희준은 “잼 친구 만나러 갈래?”라고 묻자 잼잼이는 “엄마가 친구야”라고 말했다
잼잼이는 친구의 의미를 알기에는 혼자인 시간이 그동안 많았다. 이에 문희준-소율 부부는 잼잼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잼잼이를 보던 부부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과연 잼잼이가 어린이집에 무사히 적응할지,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313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