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박명수가 사진사로 변신했다.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된 ‘더 짠내투어’ 스페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하라 마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정상에 올라 광활하게 펼쳐지는 사하라 마을으 내려다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용진은 “이런 것 보면 내가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다”고 고백했다.
이때 다른 한쪽에서는 곡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바로 박명수의 투정이었다.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는 조이의 부탁에 사진사로 변신한 박명수는 “쟤는 자꾸 나만 보면 찍어달라고 한다”고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막상 핸드폰을 잡으면 열심히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오 씨” 하면서도 “포즈 이렇게 해봐라. 여긴 너무 역광이다” 등의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이는 나만 보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내가 전용 사진사인가. 거의 이삼백 장 찍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스페인 여행기가 담긴 ‘더 짠내투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tvN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7 1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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