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남의 광장’ 역대급 음식 멸치비빔국수가 본격 판매 개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간장으로 비빈 국수에 튀긴 멸치가 올라간 ‘멸치 비빔국수’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멸치비빔국수는 특제 간장 소스에 채소 볶음, 상추에 멸치 튀김을 마지막에 뿌려주면 완성된다. 깔끔함과 식감이 특징이다.
양세형은 국수를 주며 손님에게 “멸치 바삭거리는 게 특징이다. 식감 즐기면서 드시라”라고 말했다.
맛을 보던 손님도 한입 먹더니 “과자같다”라고 평했다. 다른 손님 역시 한번 맛을 보고는 눈을 희번덕 뜨며 계속해서 연달아 국수를 흡입했다. 결국 네 젓가락만에 그릇이 바닥을 보일 정도였다.
이처럼 소스 한 방울까지 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는 맛에 아이들도 잘 먹을 정도였다.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모양인지 비빔국수가 두 개씩 추가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푸짐하다”, “헐 지난 주에 다른 휴게소에서 8천원 주고 먹은 내 우동 정식보다 훨씬 푸짐하네”, “멸치 튀긴 게 재밌는 맛이겠다. 양세형 경쾌하게 면 삶아내며 몰입하는 장면이 웃기네요”, “국물로 해도 맛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맛남의 광장’은 여수 공항에서 장사를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 이야기는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