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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상,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캐스팅…‘레지던트 1년차 임세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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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장유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 해제시킬 예정이다.

장유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유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극중 장유상은 레지던트 1년차 임세찬 역을 맡는다. 임세찬은 속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인물로, 환자의 사연을 듣고 화장실에 들어가 남몰래 울고 나오는 순수 끝판왕 캐릭터다.

약으로 머리를 치료하는 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마음을 치료하고 싶은 의사가 되는 것이 그의 꿈으로, 따뜻한 마음씨와 더불어 반전 허당 매력까지 겸비해 ‘영혼수선공’의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전망이다.

그동안 장유상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 ‘리갈하이’, OCN ‘구해줘’ 등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MBC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이후 곧 바로 ‘영혼수선공’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유상이 ‘영혼수선공’을 통해 생애 처음 의사 역할을 맡아 신하균, 정소민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또 어떤 색다른 인물로 변신하게 될 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장유상을 비롯해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이 출연하는 KBS2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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