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류덕환-박훈-안지호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 소개 사진부터 화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가 출연하는 ‘아무도 모른다’가 등장인물 소개 사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과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서형은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인 차영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이다.

류덕환은 은호의 담임이자 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이선우 역을, 박훈은 한생명 재단 이사장이자 밀레니엄 호텔 대표 백상호 역을, 안지호는 7년 째 영진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소년 고은호 역을 맡았다. 고은호는 아빠는 어릴 때 차 사고로 죽고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다.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를 비롯해 문성근, 민진웅, 강예원, 전석찬, 백수장, 박철민, 권해효, 조한철, 윤찬영, 윤재용, 장영남 등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