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뮤직뱅크(뮤뱅)’에서는 11월 셋째 주 1위 후보로 SF9와 레드벨벳의 대결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1012회’에서는 골든차일드 최보민, 배우 신예은 진행으로 투지, ANS, 에이티즈(ATEEZ), 동키즈(DONGKIZ), SF9, 스테디, 베리베리(VERIVERY), 나리, 네이처, 드림노트, 모모랜드, 보이스퍼, 사거리그오빠, 윤하, 이엔오아이(ENOi), 일급비밀, 정효빈, 피싱걸스가 라인업이다.
11월 셋째주 1위 후보는 SF9의, 레드벨벳의 사이코가 후보에 올랐다.
SF9는 데뷔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냈는데 '굿가이(Good Guy)'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개러지 하우스 장루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SF9은 매번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수트를 입고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찬사를 받게 됐다.
또한 레드벨벳은 우아한 춤선고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담은 곡 사이코(Psycho)의 퍼포먼스로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러시안 룰렛, 빨간 맛, 피카부, 짐살라빔 등을 작업한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가 만탕서 레드벨벳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하게 됐다.
또 3위는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4위는 마마무 '힙(HIP)', 5위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순위에 오르게 됐다.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가요 쇼 프로그램이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