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미노, '수취인불명' 명곡 남긴 후 근황…누리꾼들 "미모의 아내와 결혼"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프리스타일의 명곡 '수취인불명'은 과거 '싸이월드' BGM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프리스타일은 미노(본명 최민호)와 지오(본명 최지호) 두 사람이 소속된 그룹이다. 1999년 1집 앨범 'Free style'을 발매했다. 이후 2017년 3월 '인연'을 발표한 후 행방이 묘연하다. 

한 포털사이트에 프리스타일 프로필에는 가수 하하의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명시됐다.

미노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미모의 아내 전소연 씨를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데프콘이 절친한 친구인 미노의 집을 방문해 미노의 근황과 아내를 공개했다.

미노의 아내 전소연은 인디 밴드인 니아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 소재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 중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미노와 아내 전소연은 지난 2009년 싱글앨범 'My Everything’으로 데뷔했다. 또한 2011년 프리스타일의 노래 '그 자리로 떠나요'와 '안부'의 피처링을 맡으며 미노와 인연을 맺었고, 사랑을 이어오다 두 사람은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노 아내, 청순한 외모가 눈에 띈다", "미노, 미모의 아내가 너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프리스타일 미노의 히트곡 '수취인불명'이 JTBC '슈가맨 시즌3'에 '슈가맨'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헐 프리스타일 나온다고 했는데 대박 옛날생각나네요..눈물날것 같아", "와 프리스타일 추억돋네요. 노래 대박인데", "싸이 비지엠의 거장들 헐 이번에 꼭 봐야겠다 내 도토리 수거범들", "다 싸이월드 BGM이었는데 추억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