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엄지원이 절친 공효진과 함께한 연말 뉴욕 여행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엄지원이 개인 유튜브 채널 '엄튜브'를 통해 절친한 배우 공효진과 함께한 '홀리데이 인 뉴욕' 시리즈를 공개했다. 번개처럼 떠나게 된 여행에도 뉴욕의 연말 모습과 진정한 자유여행객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 유튜버로 변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엄지원은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함께할 친구들에게 카드를 쓰고, '촌스러우면서도 즐기는 자들의 모임'이라는 파티 컨셉에 맞게 Top과 Toe를 빨강으로 매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엄지원은 공효진과 함께한 쇼핑 브이로그가 펼쳐졌다. 여행을 앞두고 새로운 잠옷과 로브를 장만하러 떠났다. 가는 길에 만난 말과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공효진과 촬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튜버로서 열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켠 카메라가 사실은 동영상 모드였고, 열심히 일정 브리핑을 마친 후 녹화 버튼이 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등 엄지원은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근한 언니로 변신해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엄지원은 친언니 같은 소탈한 모습과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엄지원의 뉴욕 여행기는 유튜브 채널 '엄튜브'를 통해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