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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어느 예능보다 탄탄한 포맷이 강점…"항상 상상이 가능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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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3MC들이 '너목보'의 포맷을 강점으로 꼽았다.

17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기획 이선영/연출 황나혜)' 토크 타임이 열린 가운데 장도연,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매 시즌마다 평균 3~4%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이번 시즌을 통해서도 가수로 데뷔하거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미스터리 싱어들의 가슴 뭉클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김종국-유세윤-이특 / CJ E&M
김종국-유세윤-이특 / CJ E&M

이날 3MC들은 '너목보'의 장수 비결을 설명했다. 김종국은 "아무래도 포맷이 가장 크다"며 "너무나도 잘 짜여 있는 포맷 덕분에 '너목보'가 해외 수출도 많다. 어느 나라로 수출을 하든 워낙 포맷이 탄탄해서 다시 손 댈 곳이 없다. 이 포맷이 우리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이라고 꼽았다.

이에 이특은 "어느 나라는 시즌제가 아닌 몇백 회씩 계속 방송하고 있을 정도"라고 의견을 보탰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스태프들이 장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에 관한 칭찬도 이어졌다. 유세윤은 "이특 씨는 현장에서 진행팀들이 세트 무대 장치를 놓으면 뛰어 나가서 도와준다"며 "그만큼 배려가 깊고 방송 흐름 맥을 짚어낸다. 허특(허준+이특)이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특은 "저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제작진분들에게 형들 다 하시냐고 묻는다. 제가 잘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판을 깔아주기 때문. 제가 어떤 것을 하기 전에는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 형들이 괜찮다고 토닥여준다"며 김종국과 유세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대본이 명확하게 짜여 있지 않은데 두 분이 워낙 호흡이 좋아서 굉장히 놀랐다. 둘이 너무 잘한다. 칭찬 하나만 꼽기에 어려울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김종국-유세윤-이특 / CJ E&M
김종국-유세윤-이특 / CJ E&M

금일 첫 방송되는 1회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종국은 "놀랍도록 신선했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이번 녹화를 하면서 시즌1회 때 그 충격이 그대로 느껴졌다. 초대 가수가 아닌 스타분들이 나오다 보니 박중훈 씨는 영혼이 나간 것 처럼 놀라워 하더라.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사실 박중훈 선배가 섭외자로 나왔을 때 참 고민을 많이 하셨다더라. 그래도 주변에서 꼭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는데 너무 즐거웠다는 말을 해주셨다. 녹화가 새벽 두시에 끝났는데 스태프 분들과 회식까지 동참해서 아침까지 식사를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엠씨로서 뽑는 '너목보'의 강점은 무엇일까. 김종국은 "매번 어떤 쇼든지 그 포맷에 갇히기 마련인데 이 포맷은 저희가 항상 상상을 할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어떤 초대 스타가 나오느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고 늘 기대하게 한다. 저도 많은 예능을 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 만큼은 시청자 입장으로 간다"며 칭찬했다.

끝으로 '너목보' 사랑 비결에 대해 이특은 "많은 분들이 꿈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 벽에 부딪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마지막 선택하는 곳이 '너목보'다. 그래서 그런지 절실함, 진정성 등이 많이 담겨 있어서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종종 운동을 하다가 황치열 씨를 만난다. '너목보' 이야기를 지금도 해주시더라. 황치열 씨가 '너목보' 이후로 음악을 포기하려 했는데 '너목보'에서 자신의 손을 잡아주고, 팬들도 그걸 알아줘서 지금까지 노래를 하고 있다는 말을 해주셨다"며 감동 일화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은 초대스타와 럭키박스, 원형 무대라는 세 가지 차별점을 꾀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가수를 비롯해 배우, 예능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게스트 라인업에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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