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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김민규, 이런 케미도? 안세하-김범진과 트리오 결성…화기애애 비하인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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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간택-여인들의 전쟁’ 김민규, 안세하, 김범진이 삼총사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경(김민규 분), 황내관(안세하 분), 호위무사 한모(김범진 분)의 촬영장 속 모습이 담겼다.

어딜 가든 이경의 뒤를 든든히 지키는 조력자 황내관과 호위무사 한모는 카메라 뒤에서도 찰떡 호흡을 발휘,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대기시간에도 꼭 붙어서 서로 농담을 던지는 등 언제나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안세하가 “꿈 좀 꾸지 마시옵소서. 계속 꿈을 꾸시니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라고 사극톤으로 농담을 건네자 김범진은 “주무시면 안 됩니다. 꿈꾸십니다”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비하인드 캡처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비하인드 캡처

이어진 촬영 장면에서는 한 스태프가 “너희 셋 나오면 되게 재밌어. 아무것도 아닌 데 셋 다 진지하잖아”라고 세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에 안세하는 “난 대답 안 해도 물어보잖아”라고 전하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내관이옵니다” “전하이옵니다” “두부 한모 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해 장난을 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메이킹 영상을 본 팬들은 “역시 미남 삼총사” “경, 한모, 내관 트리오 케미 너무 좋아요” “경이는 황내관 귀여워하는 게 확실” “찰떡 케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 중이다. 왕비의 지위를 노리고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로맨스로, 진세연과 김민규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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