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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블랙 "마리와 만나기 전 비혼주의"…'럽스타그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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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제이블랙과 마리의 남다른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이블랙과 마리는 "다시 태어나도 상대와 결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모두 긍정의 답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서로가 아니였으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사랑을 자랑했다.

제이블랙은 과거 비혼 주의자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결혼을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이 없었다. 혼자 있는 게 좋았다. 마리 이전에 연애를 하면서 좋은 케이스가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면 행복하면 행복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리를 만나 그 생각이 완전 뒤집혔다"고 아내 마리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제이블랙 인스타그램
제이블랙 인스타그램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럽스타그램 역시 재조명됐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여전했다.

지난 8일 제이블랙은 "맛있는것만 앞에 있으면 아가처럼 생글생글 웃는 우리 사랑둥이 와이프♡ 베트남 처녀가 되었어요 :) 귀욤 ㅋ"이라는 글과 함께 마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변함없이 이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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