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편스토랑’ 정일우가 이민호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정일우는 고교시절 자주 방문했던 신림동 순대촌을 방문한다.
오랜만에 신림동을 방문한 정일우는 고등학교 시절 만난 절친 이민우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만나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정일우는 “이민호 학교에 축제가 있어서 갔는데 그 때 멀리서 광채가 나는 애가 걸어 다녔다”며 “쟤는 뭐지? 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어릴 때부터 잘생겼다. 배우의 꿈을 꾸고 있어서 많이 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일우는 누가 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그는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긴 애들끼리 친하네” “편스토랑에서 정일우 너무 좋아” “헐 정일우 순대촌 다녔구나” “잘생긴 애가 잘생긴 애를 칭찬하고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18년 말 제대해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 ‘해치’를 선택, 연잉군 이금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어 연극 ‘엘리펀트 송’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현재 그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쾌활한 입담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