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현아가 레게머리를 한 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현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현아는 레게머리 시술을 받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만족스러운 듯 머리를 클로즈업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아야 이건 안돼", "레게머리는 흑인의 것" "해외팬들이 불쾌해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다른 팬들은 "현아는 언제나 예뻐", "단순 스타일링으로 한 레게"라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현아는 레게머리를 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촬영해 시선을 모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현아는 "저는 이제 꿈나라 가려고 합니다. 저는 저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리스펙하고 존중한다. 너무 어렵고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를 이해하도록 합시다"라고 동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그들이 흑인 인종차별로 느끼는지 누가 좀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현아의 머리 스타일은 온전한 레게 머리라고 하기엔 좀 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7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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