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스타벅스 브런치 할인 시간 변경으로 인한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1월 22일부터 브런치 할인 시간을 오픈 시부터 오후 12시(정오)까지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의 오후 3시까지였던 브런치 혜택 시간을 3시간 줄인 것이다.
대상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전체 회원이며 단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 해당된다.
모든 제조 음료와 함께 샌드위치,베이글,샐러드,밀 박스, 우리나라 옥고감 또는 수프 중 1품목 구매 시 페어링된 세트당 별 2개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단 병 음료는 제외된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브런치 할인 시간 변경에 네티즌들은 '아침 겸 점심 먹는거니 12시 이후에는 브런치가 아니다'와 '12시 이후 첫끼를 늦게 먹는 사람들을 배려 안했다'라고 주장하며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때까지가 이상했네 브런치면 12시까지가 맞지"라고 바뀐 스타벅스의 브런치 시간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항상 주문해서 먹음서도 3시까지인거 신기하다 생각했다", "여태까지 3시까지였단것도 놀랍다", "브런치 뜻을 모르나 자기가 늦게 먹는걸 왜 맞춰줘야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브런치를 12시 이후 즐겼던 사람들은 "12시는 너무 짧다. 1시나 1시반까지는 해줬으면 좋겠다" 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존 브런치 유어웨이 할인 혜택은 21일까지 가능하며 22일부터는 별 적립이 된다. 무료 쿠폰 사용시 브런치 유어 웨이 별은 적립되지 않는다.
음료 사이즈업,엑스트라 추가 금액 결제를 통해 방문 별이 적립되더라고 브런치 유어 웨이 별 적립 대상에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