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크리에이터 윰댕이 아들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윰댕은 남편 대도서관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숨겨둔 아들에 대해 고백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자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윰댕은 "베스킨라빈스 올때마다 확고한 취향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윰댕의 손과 쿠키앤크림을 들고 있는 아들의 손이 담겨 있다.
이어 "경주월드 썰매 타러왔는데, 사람 진짜 많네요! 진라면과 짜파게티 2개는 먹어야 배부른 건우"라는 멘트와 함께 아들의 영상을 올렸다. 폭풍 먹방을 이어가고 있는 아들을 보며 윰댕은 "귀여워"라며 나지막하게 웃음짓기도 했다.
이밖에도 아들과 함께한 여러 영상을 게재했던 윰댕. 15일 그는 "엑스 아쿠아리움 가이드님 단 빨리빨리 따라가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도서관과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빨간색 티셔츠를 맞춰입은 채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있다. 대도서관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모습에 네티는들은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에 제가 왜 뭉클해질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17일 윰댕은 아들이 직접 만드는 수제비 영상을 게재했다. 윰댕은 "할머니가 전수해주신 수제비를 만드는 이쉐프님 반죽을 얼마나 찰지게 하는지 완전 쫄깃쫄깃 그 자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는 "수제비를 뭉친 다음에 그릇에 탁탁 때려서 냄비에 끓이면 된다"고 윰댕을 향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솔직히 언니 요리 건우한테 배웠죠", "건우는 먹으랴 말하랴 입이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윰댕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숨겨둔 아들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한번 결혼을 했었다. 그 후 이별했다. 현재 아이는 친정 어머니가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