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 출신 강민희와 송형준이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7일 스타쉽 연습생의 공식 SNS 계정 스타쉽즈에 송형준, 강민희의 사진이 올라왔다.
송형준은 스타쉽 연습실의 거울을 배경으로, 꽃미모를 뽐내고 있었고, 강민희는 흰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프로듀스X101’에 강민희, 송형준과 함께 출연했던 스타쉽 연습생 함원진, 구정모도 두 사람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던 만큼 앞으로 많이 보자”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는거지?” “애들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희, 송형준은 지난해 7월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했으나, 프로그램 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어 지난 6일 공식적으로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송형준과 강민희는 해체 발표 이틀 후인 8일, 스타쉽즈 계정을 통해 심경을 담은 자필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두 사람은 또 한번 스타쉽즈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엑스원 멤버들은 해체 후 드라마, 브이 라이브, 공연, SNS 계정 개설 등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