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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 라라미디어와 전속계약…"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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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조휘가 라라미디어와 손을 잡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17일 라라미디어는 "최근 조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휘는 깊이 있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매력이 많은 배우다"라며 "라라미디어에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휘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트르담 드 파리', '해를 품은 달', '레베카', '오! 캐롤', '나폴레옹', '언더그라운드', '웃는 남자', '안나카레리나'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조휘 / 라라미디어
조휘 / 라라미디어

더불어 SBS '토지'로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조휘는 SBS '용팔이', tvN '굿 와이프'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만큼, 2020년 조휘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라미디어는 "조휘는 기존에 활발히 활동한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등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라라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게된 조휘는 김혜나, 백보람, 이주영, 이희진, 강예솔, 정윤서, 손지윤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라라미디어는 배우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 영화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는 만큼 조휘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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