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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DM 다 읽고 있는데..”…활동중단 후 악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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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응했다. 

17일 오전 위키미키 최유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향한 악플이 담긴 DM(다이렉트 메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사용자가 최유정에게 최유정이 올린 게시물에 외모에 관한 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최유정 인스타그램

이에 최유정은 이를 캡처해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사랑들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고,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보내주시는 DM 다 읽고 있습니다!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시다는 것도 알고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왜 자기 혼잣말을 DM으로써", "악플쓰는 애들 모조리 잡아다가 부모님 모시고 악플 읽게 해야함", "남 외모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저게 악플인지도 모르겠지", "꼭 저걸 전달하고 싶을까" 등 아이돌 최유정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분노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편 위키미키 최유정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이후 자신의 소속사로 들어가 멤버 김도연과 함께 위키미키로 데뷔했다. 

위키미키는 2017년 8월 데뷔 미니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최유정은 잠시 활동중단을 하겠다는 것을 알렸고 현재까지 위키미키 활동 중단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최유정이 속한 그룹 위키미키는 최근 한 교복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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