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장민호랑나비 조 무대 후 소감을 전했다.
17일 새벽 임영웅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댄스댄스댄스! 나 30세 임영웅, 지난 세월 통틀어 이렇게 화려한 움직임은 처음이었다”며 “미스터트롯 즐겁게 시청하셨나요? 남녀노소 불문, 보내주시는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보내주시는 메시지와 댓글에 힘입어 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게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빨간색 무대 의상을 입은 임영웅, 장민호, 영기, 신인선, 신성,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랑나비라는 조를 결성, 박현빈의 ‘댄싱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첫 댄스 도전이었던 임영웅은 연습 당시 춤에 적응하지 모습을 보였지만 무대 위에서 능숙한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 완전 너무 멋졌습니다” “어제 본방 보면서 물개박수 쳤어요” “영웅님 어제 최고였어요” “어제 너무 재밌었요” “내 마음속에 진은 임영웅! 끝까지 파이팅” “어제 진심 너무 멋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방송의 예심에서 선을 남으며 당당하게 본선에 진출, 경연 무대를 꾸며 퀸메이커에게 올하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