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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이호섭-전원주-요요미-윤문식-최병서-이상벽…다음주 설연휴, 가장 걱정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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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쇼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만약 나라면 코너에 첫 출연한 요요미는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출연진들은 요요미에 대해 “애교가 정말 많다”, “요요미씨 나이가 우리딸이랑 동갑인데 우리 딸은 애교가 없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트로트가수 요요미는 2018년 싱글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2019년 월드스타 연예대상 가요부분 인기상을 수상했고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또 이호섭이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명절로 바꾸어 불렀다. 오늘 방송의 주제는 ‘다음주가 설? 00이 걱정돼’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오정태의 어머니와 아내가 출연했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씨는 “시부모님이랑 한방에서 같이 잤는데 이제는 그만와서 자도 된다고말씀 해주시면 좋겠다. 집도 가까운데 제집에서 제옷입고 편하게좀 자고 싶다. 세상이 달라졌다. 제 친구들은 시어머니들이 이제 집에 오지말고 친정 먼저 가거나 여행 가도 좋다고 하신다. 그런데 어머니는 꼭 자고가라고 하시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디 구경갔다가 친정엔 늦게 가라고 하신다. 어머니도 좀 변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씨는 “날마다 바쁘다고 잘 오지도 않는데 명절날 같이 자고 그러면 얼마나 좋느냐. 나는 명절날만 기다린다. 너도 나이가 50넘으면 여행도 가고 그래라”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젊은 사람들이 해도 너무 한다. 매일 와서 자라는 것도 아니고 1년에 몇번인데 어머니 마음을 몰라주냐. 아들 며느리랑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은 “아들하고 같이 있고 싶은거니까 며느리 빼고 아들이랑 같이 영화보고 놀러가면 되는데 거기 왜 며느리를 끼우냐. 아무리 아들집이지만 남의집이다. 내 이부자리 아니고 내 물건 아닌데 며느리집에 가면 안 불편하시느냐”고 말했다. 윤문식은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어머니의 위치와 며느리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게 불편하면 이혼하고 따로 살아야한다.

이상벽은 “우리 어머니는 96세시다. 우리 어머니는 이제 애들이 오면 오는가보다 자면 자는가보다 하지 가타부타 말씀을 하지 못하신다. 그 모습을 보면 며느리들도 딸들도 서글프다. 서로 어쩌고 저쩌고 고부끼리 다투고 이야기 하고 그런 시절이 좋은 시절이다”라고 말했다. 최병서는 “저는 설날이 정말 싫다. 어릴때만해도 세뱃돈을 받아 좋지만 지금 저는 하나도 좋지 않다. 텔레비전보면 인천공항에 누구 여행가네 이런소리 듣고 해마다 돈은 조금 갖다 준다고 뭐라고 하지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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