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최제우가 김승현, 장정윤 부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가운데 자녀 운에 대해 점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식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울 모 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강경준, 이태선, 쇼리, 슬리피, 정은표, 남희석, 서지석, 이의정 등이 왔다.
결혼식 당시의 모습이 공개된 김승현은 쇼리에게 전달받은 농구공을 튕기면서 입장했다. 기쁨의 폭풍 드리블 중 살짝 실수했지만,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변기수가 맡았으며 특히 축가를 맡은 최제우(최창민)가 돋보였다. 최제우와 김승현은 데뷔 초 모델 시절부터 현재까지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의 과거 리즈 시절이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최제우는 두 사람의 궁합비를 받고 정식으로 부부 궁합을 상담해줬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 점수는 “75에서 80 사이”라고 말하며 자녀 운에 대해서는 “서로 노력하면 가을쯤 기운이 있다”고 전했다.
최제우는 과거 최창민으로 활동하면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소속사를 동업하던 중 빚을 떠안게 되면서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고 고백한 가운데 최근 명리학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