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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한에 1-2 역전패해 D조 최하위…AFC U-23 챔피언십 8강 대진 확정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1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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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한에 역전패하며 8강 진출의 꿈을 접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5분 태국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펼쳐진 북한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3차전서 1-2로 역전패했다.

앞서 UAE, 요르단과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2무 1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AFC 공식 인스타그램
AFC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베트남은 전반 16분 띠엔링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대편에서 진행되던 요르단과 UAE의 경기가 0-0으로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베트남으로서는 한 골이 더 필요했다.

하지만 북한의 반격은 매서웠고, 베트남은 단 한 번의 실수로 분위기를 내줬다. 전반 26분 강국철의 슛을 부인티엔덩 골키퍼의 펀칭 미스로 자책골을 기록한 것.

다행히 UAE가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북한은 다시 리드만 가져오면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요르단이 후반에 동점골을 기록했고, 다득점이 필요했던 베트남은 오히려 후반 43분 리중규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이로서 C조 1위였던 김학범호의 상대는 요르단으로 결정됐으며, C조 2위를 기록했던 우즈벡은 UAE와 4강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승리할 경우 호주와 시리아 중 한 팀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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