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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최종회’ 차인하, 민우혁에게 자살 암시 했으나 장유상 덕분에 회복 …“형이 이렇게 살아 준 것에 대해 감사” 에 뭉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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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차인하가 민우혁에게 자살에 대한암시를 했지만 장유상 덕분에 회복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최종화’에서는 원석(차인하)이 호돌(장유상)과 사귀게 되면서 마음의 치유를 하게 됐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원석(차인하)은 호돌(장유상)의 빈틈 있지만 한 없이 착한 매력에 빠져들고 결국 호돌에게 "너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다"라고 고백을 하게 됐다. 원석(차인하)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고 게이바를 운영하고 있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을 듣고 조금은 실망했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형 원재(민우혁)에게 "언젠가는 저 산으로 올라가서 죽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앞으로 자살할 것을 암시하며 산이 찍힌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원석(차인하)은 호돌(장유상)을 만나러 왔다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맡긴 판매 매대에 있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원석은 호돌의 대책없이 착함에 실소를 하고 물건을 팔아주려고 지갑을 꺼내다가 호돌이 됐다고 손을 미는 바람에 지갑을 물에 빠트리고 말았다. 호돌은 원석의 지갑 속의 돈과 사진을 말려주다가 원석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형과 닮은 것 같다. 아버님에게 감사하고 싶다. 형이 이렇게 살아 준 것에 대해"라고 말했다.

이에 원석은 자신이 죽으려고 했던 산의 사진을 호돌이를 통해서 형 원재(민우혁)에게 전했고 호돌은 원재 앞에서 사진을 찢어보였다.

또 원재는 원석이 호돌 때문에 죽고 싶었던 마음을 극복했다는 사실을 알고 미소를 지으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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