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구정모와 함원진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스쉽즈 공식 계정은 16일 오후 "별의 어느날 스쉽즈 일상공개"라는 글과 함께 구정모와 함원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포즈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연보라빛 티셔츠와 흰색 와이셔츠를 레이어드한 구정모와 줄무늬 니트로 멋을 낸 함원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진이 잘생겨진거봐", "구정모 존잘이다 진짜", "둘이 다르게 생겼는데 잘 어우러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인 구정모와 2001년생인 함원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해 방영된 엠넷(Mnet) '프로듀스 X 101'(프듀X)에 출연하며 모습을 비췄다.
방영 초반부터 데뷔권에 있던 구정모는 막판에 순위가 하락하면서 12위로 탈락했고, 함원진은 최고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 19위로 탈락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쉽즈 계정에 이들의 근황이 자주 올라왔으나, 최근 몇달간은 업데이트가 없어 소식을 접할 수 없었다.
무려 4개월 만에 근황이 전해진 이들이 새로이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공식입장을 내고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