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함께 예배를 보며 신앙심을 드러냈다.
최근 정준은 자신의 SNS에 “가장 행복한 시간. 여러분도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살아가는 이유입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주일 예배 안내 종이와 빼곡한 성경책이 있다. 또한 김유지의 계정이 태그돼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예배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준은 워낙 신앙심으로 유명한 배우다.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다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믿음을 언급해왔다. 아울러 기독교 다큐멘터리를 홍보한 경력도 있다.
최근에는 연인 김유지와 미얀마로 선교를 다녀오기도 했다. 정준은 늘 단기 선교를 홀로 다녀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둘이 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함께 예배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고 선한 영향력 가운데 행복하세요”, “이 교회 다니시는구나”, “건강한 정신. 멋지네요”, “항상 부지런하시네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저는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마음이 심란하거나 복잡할 때 성격 책을 읽어요. 공감이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준은 42세, 김유지는 29세로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