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이용진의 설계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tvN ‘더 짠내투어’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용진의 설계대로 스페인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용진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편안한 관광이 아닌 끝없는 오르막길이었다.
뒤따라 걷던 조이는 주저앉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규현 역시 너무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행군이나 다름없는 관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펼쳐진 내리막은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한혜진은 “머리 아프다. 이용진 때문에 하루종일 걷는다”고 투덜거렸고, 이에 관해 이용진은 “혜진이 누나는 내 투어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조이는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으며, 이유진은 분노가 폭발해 이용진을 딱밤으로 응징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아니 이유진 갑자기 딱밤 뭐임? 진짜 웃겨”, “힘들어도 경치가 좋아서 보람 있었을 것 같아”, “수영아 다음 주도 본방 사수할게”, “헐. 우리 수영이 많이 힘들었겠다. 걱정되네”, “다들 파이팅”, “풍경은 예쁜데... 나라도 안 갈 것 같기는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진짜 말 그대로 짠내나는 ‘더 짠내투어’ 다음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