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 소식을 알렸다.
15일 공개된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박세리가 중매의 달인 박세리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박세리에게 "근데 연애하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이어 "마지막 연애 10년 됐지?"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MC들에게 박세리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있다"며 "다들 연애 잘하고 잘 결혼하는데"라며 상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 구역 중매의 달인 김수미가 직접 나섰다. 그는 박세리에게 "조인성하고 정우성 중에 누가 좋아"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정우성"이라고 대답했다. 다른 MC가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하자 재빨리 "정우성"이라고 대답해 확고한 자신의 스타일을 전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전화기 좀 가져와 우성이한테 전화 좀 넣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나이 44세로 박세리는 아직 결혼을 안한 미혼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실제 결혼 후 살 집까지 준비했다고 밝힌 그는 이상형까지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세리는 최근 권위 높은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그가 출연 예정을 알린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