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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2020년은 늘 행복하길”…슬리피 소속사 논란 이후 동료들의 계속되는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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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슬리피가 판매하고 있는 의류 제품 인증샷으로 그를 응원했다.

16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2020년은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제가 입고 있는 이 플리스는 오늘 단 하루만 가능!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Go sleep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슬리피의 반려견을 본 따 만든 캐릭터가 박힌 의류를 착용하고 있다.

슬리피, 최시원 인스타그램
슬리피, 최시원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오 저도 사고 싶어요” “정보 고마워요” “잘풀렸으면 좋겠어요”라며 함께 슬리피를 응원했다.

최시원 이외에도 앞서 많은 연예인들이 그의 의류 판매 홍보를 자처한 바 있다. 딘딘, 정혁, 정은지, 이상민, 송진우 등이 착용샷을 공개했던 것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생활고까지 겪고 있다 밝힌 바 있는 슬리피에게 많은 동료 연예인과 대중의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현재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 뿐만 아니라 그룹 소나무의 멤버 나현, 수민, TRCNG의 우엽, 태선 등과 법적 분쟁 중이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분쟁을 시작한 슬리피는 최근 TS를 떠나 1인 기획사 PVO를 설립, 방송에 출연해 도움을 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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